100호 특집II-이것이 불교 중흥의 길이다
부처님은 말 같지 않은 말을 희론(戱論)이라 하셨다.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말은 희론이라는 뜻이다. 남의 말을 되풀이하고 불경의 말씀을 인용한다고 그것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나와 대중에 감동을 주지 않을 때 그 말은 희론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날 불교인은 이 희론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심과 감동이 따르지 않은 불교지식, 불교학은 체온이 없는 말이나 글에 지나지 않는다. 불교가 다시 흥하고 사는 길은 부처님의 말씀을 쉽고 평범하게 전하는 것이고 체험된 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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