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후기-날마다 새로운 날입니다
일년 365일 날마다 새로운 날입니다. 하지만 낙엽이 뚝뚝 떨어지는 가을날 11월호를 만들 때는 그 마음이 평소와는 사뭇 달라지는 게 사실입니다. 1974년 11월 대각사 골방에서 불광이 태어났을 때의 그 초발심의 열기가 시공을 초월하여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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