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6월호중 <불멸의 말씀>은 무척 감명 깊었다. 특히 내생활에 비추어 너무도 적절한 성구였기 때문이었다. 불교 경전에도 이렇게 훌륭하고 짤막짤막한 성구가 많은가하고 우선은 놀랬다. 여태까지는 경전이란 너무도 방대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것, 그리하여 우리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먼것이려니 생각했으나 이 <불멸의 말씀>을 대하고는 생각을 달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성구들을 하나씩 읽어가면서 매순간마다 기쁨을 금치 못하여 만나는 이들마다 「불광」을 자랑스럽게 권하곤 했다. 이 기쁨 ㅡㅡㅡ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우리와 같은 주부들을 위하여 아주 잘막하고도 현실적인, 진리의 말씀을 많이 실어 생활불교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으면 고맙겠다.
김 종 원(서대문구 갈현동 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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