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법문]
깡패가 하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한가한 아침에 식사 잘 마친 이 깡패는 흥에 겨워 모처럼 산보를 나갑니다. 그런데 산보 길에 친구깡패 하나를 만납니다. 친구는 이 깡패를 보고 인사합니다.
"야 이 개XX야, 밥 잘 처 먹었나? "
깡패는 모처럼 기분 좋은 아침에 인사를 욕으로 들으니 화가 불끈 납니다. 그래서 자신도 욕으로 대꾸합니다.
"그래, 잘 먹었다 이 XX놈아!"
그 말을 들은 이 깡패 친구는 자기가 먼저 욕 한 것은 까맣게 모르고,자기 딴엔 호감으로 아침 인사라고 했는데 욕을 들으니 또 기분 나쁩니다. 그래서 이 친구도 말합니다.
"앗다, 그 XX, 주둥이 하나 되게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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