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흰두의 死後觀
인도는 흰두교도의 나라다. 따라서 저들의 죽음과 조상에 대한 관념은 흰두교도의 성전과 그 가르침에 근거한다.
사람이 죽어 호흡이 멎어 버리면 이미 사람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물체라고만 하기도 어렵다. 거기에는 아직 죽은 자와의 정념적 관계가 있는 것이다. 죽었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후에 또 하나의 운명이 있는 것을 생각하며 우리의 미련도, 경모심도, 함께 있는 것이다.
흰두교도들은 죽은 자는 반드시 재생한다고 믿고 있다. 산 사람은 반드시 죽는 것이고, 죽은 자는 반드시 재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념은 저들의 장례의식이나 사후 천도 등 조상숭배에서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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