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 동화
옛날 옛적에 칠향산이라는 아름다운 산에 천마리의 예쁜 사슴들이 살고 있었읍니다. 거기에는 선색녹황과 악색녹왕인 두 사슴임금이 있어서 각기 500마리의 귀여운 사슴들을 거느리고 시원한 시냇물가의 향기로운 풀을 뜯으며 재미나게 살았읍니다. 하루는 그 나라 상감마마께서 군사를 거느리고 칠향산으로 사냥을 나오셨읍니다. 사슴들은 크게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이리저리 뛰고 도망치려 하였지만 사방에서 창과 화살을 겨누고 있는 사람들에게 포위되어 살 도리가 없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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