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談]청량사 가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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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談]청량사 가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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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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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언제부터인가 맑은 청량사 소식은 세인들에 알려져, 저도 우연한 기회에 이번 11월 19일 청량사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제가 다니는 선재 의료회에서 사찰 순례로 이번에는 청량사를 가게 된 것이랍니다).

아침 6시 20분에 서울을 출발한 저희는 11시 넘어서야 청량사 입구에 도착하였지요. 청량사 가는 산길은 기암괴석이요, 그 꼬불꼬불한 산 길은 어떤 때는 예전에 많이 걸어 본듯, 또 어떤 때는 꿈길처럼 아득한 모습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였지요.

그 옛날 20 여 년 전 돌았던 그 모퉁이 산 길에 이르럿을 때 나타난 그리운 청량사의 모습, 저희는 그 모습에 발걸음 멈추고 삼 배를 올렸습니다.

다시 유리보전에 참배 드린 후 백팔배를 공양하고, 퇴락하던 도량을 이렇게 여법하게 뮈幣絿?주지,

지현스님의 법문을 저희들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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