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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22건)
[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소리 없는 소리
공연을 마친 아쟁 연주자 윤서경은 소리를 겨우 쥐어 짜낸다고 말했다. 쥐어 짜낸다는 표현은 귓가에 남아 앵앵거리는 아쟁 소리와 절묘하게...
박재헌  |  호수 : 522  |  2018-05-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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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정진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힘
聞중생들을 위해 정진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힘은 열망과 자신감, 기쁨과 버림이나니, 열망은 선업의 이익에 대해 명상하고 윤회의 고통을...
재마 스님  |  호수 : 522  |  2018-05-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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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조각은 대개 붙여 나가며 형태가 완성된다. 뼈대를 만들어 놓고 진흙이나 석고를 조금씩 붙이거나 발라가며 작가는 세상에 없던 것을 구현해...
박재현  |  호수 : 521  |  2018-04-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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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정진바라밀
聞 이와 같이 인욕을 수행하는 이는 정진을 시작해야 하리니, 깨달음은 정진에 달려있기 때문이며 바람이 없으면 움직임도 없는 것처럼 정진...
재마 스님  |  호수 : 521  |  2018-04-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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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내일이면 늦으리
부처가 사문들에게 물었다.“사람의 목숨줄이 얼마나 될 것 같으냐?(人命在幾間) ” 한 사문이 대답했다.“며칠 사이 (數日間) 에 있습니...
박재현  |  호수 : 520  |  2018-03-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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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기쁨으로 하는 칭찬, 수희찬탄
聞남들을 위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거기서 나올 이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나니, 이 고통이 윤회 하는 중생들의 고통을 쫓아주는데 어떻게...
재마 스님  |  호수 : 520  |  2018-03-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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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윤회를 보는 선禪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우산을 받치는 것도 받치지 않는 것도 둘 다 멋쩍어 보일 정도로 어중간하게 비가 내렸다. 실험실 열쇠...
박재현  |  호수 : 519  |  2018-02-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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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분노, 인욕수행으로 가라앉히기
聞 분노보다 더 큰 죄악은 없고 인욕보다 더 어려운 고행은 없으니 그러므로 인욕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수행해야 ...
재마 스님  |  호수 : 519  |  2018-0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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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공경과 헌신
聞 큰 축복은 세 가지 복전에서 나오나니 공덕의 복전(경전敬田-삼보)과 은혜의 복전(사전思田-부모)에 헌신하고 고통받는 중생(비전悲田)...
재마 스님  |  호수 : 518  |  2018-01-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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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단풍나무 숲에서
가을 단풍이 유난히 고왔는데 몇 차례 비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어느새 나뭇가지가 앙상하다. 봄꽃과 가을 단풍은 서로 반대편에...
박재현  |  호수 : 518  |  2018-01-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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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무덤 앞에서
고분은 젊은 아낙의 젖가슴처럼 봉긋했다. 44호 고분 위에서 바라본 가야의 능선은 낮은 포복으로 출렁거렸는데, 바람은 능선 너머 먼 들...
박재현  |  호수 : 517  |  2017-12-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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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보리심을 보호하는 마음의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 2
聞 스승과 함께하고 법을 설하는 이의 가르침을 배우며 악도를 두려워하고 선연을 받드는 사람들에게는 억념이 쉽게 일어난다네.(5:30) ...
재마 스님  |  호수 : 517  |  2017-12-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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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선禪 밖의 선
만해를 되살리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너무 가상하다. 이런 노력은 주로 문단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속되어 왔던 것 같다. 문단의 주목도에 비...
박재현  |  호수 : 516  |  2017-11-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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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보리심을 보호하는 마음의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 1
聞 마음의 코끼리를 억념의 밧줄로 단단히 묶어 놓으면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모든 선업이 다 손안에 들어온다네.(5:3) 이와 같이 외...
재마 스님  |  호수 : 516  |  2017-11-0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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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죽음을 감축드립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7월 1일이다. 평생 천착해온 죽음과 그는 77년 만에 겨우 상봉했을 것이다. 부고는 그의 부인이 멀리 캐나...
박재현  |  호수 : 515  |  2017-09-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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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번뇌를 바라보는 지혜의 눈은 불방일의 수행에서
聞 분노나 집착의 모든 적에게는 손도 없고 발도 없고 용기도 없고 지혜도 없는데 어찌하여 그들은 나를 노예처럼 부리는가.(4:28) 그...
재마 스님  |  호수 : 515  |  2017-09-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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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보리심을 지키는 보살의 수행은 게으르지 않으려는 노력
聞 승자이신 부처님의 아들은 보리심을 굳건하게 지니고서 산란하거나 게으르지 않으며 언제나 수행과 멀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네.(4:...
재마 스님  |  호수 : 514  |  2017-08-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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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얻지도, 전하지도 못하는 화두
사고무인四顧無人의발수전衣鉢誰傳의발수전衣鉢誰傳사고무인四顧無人경허(鏡虛, 1846-1912) 선사의 「오도가悟道歌」로 알려져 있는 글귀다....
박재현  |  호수 : 514  |  2017-08-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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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마음을 사르는 칼] 화두를 어찌 들까
내가 중하게 여기는 것과 남이 중하게 여기는 것은 다르다. 그런데 남의 선생 노릇을 오래 하다 보면 이 당연한 이치를 잊어버리기 십상이...
박재현  |  호수 : 513  |  2017-07-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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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이익이 되게 하소서
聞 - 행보리심중생이라는 병든 자가 있는 한 그 병이 모두 치유될 때까지 그들을 위해 약과 의사와 간호자가 되어 함께 하게 하소서.(3...
재마 스님  |  호수 : 513  |  2017-07-05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