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엄마,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 아이들이 온통 신기한 세상을 만났다. 마을 할아버지의 밭에서 흙을 파기만 하면 하나둘 토실토실한 감자가 무더기로 나온다. 품에 한가득 안아도 남을 만큼 감자를 캐면 할아버지는 "허허, 그럼그럼"하시면 감자를 싸주신다. "와아!"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에겐 그뿐만이 아니다. 손바닥에서 느릿느릿한 넓적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와의 첫만남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 폭포 옆에 떨어진 힘없는 매미의 모습에서도 궁금함이 싹트고 한밤중 불빛을 찾아 날아드는 갖가지 풀벌레가 이상하기만 하다. 하여간 여기서 보는 것들은 모두가 신기하다. 여기는 바로 푸른학교(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산 38, tel 02-932-1412)의 여름 계절학교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횡성의 자연으로 열린 세상이다. 별다른 간섭도, 빡빡한 일정도, 숙 관리자 | 호수 : 275 | 2007-09-19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엄마,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 아이들이 온통 신기한 세상을 만났다. 마을 할아버지의 밭에서 흙을 파기만 하면 하나둘 토실토실한 감자가 무더기로 나온다. 품에 한가득 안아도 남을 만큼 감자를 캐면 할아버지는 "허허, 그럼그럼"하시면 감자를 싸주신다. "와아!"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에겐 그뿐만이 아니다. 손바닥에서 느릿느릿한 넓적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와의 첫만남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 폭포 옆에 떨어진 힘없는 매미의 모습에서도 궁금함이 싹트고 한밤중 불빛을 찾아 날아드는 갖가지 풀벌레가 이상하기만 하다. 하여간 여기서 보는 것들은 모두가 신기하다. 여기는 바로 푸른학교(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산 38, tel 02-932-1412)의 여름 계절학교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횡성의 자연으로 열린 세상이다. 별다른 간섭도, 빡빡한 일정도, 숙 관리자 | 호수 : 275 | 2007-09-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