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출판의 저자
진흙 속에서 달이 뜨네
icon bulkwang
icon 2022-02-07 12:16:33  |   icon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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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대원 대종사(鶴山 大元 大宗師)

1942년 경북 상주 출생. 1956년 만 14세의 나이에 상주 남장사로 출가(은사: 고암 스님, 계사: 동산 스님)하여, 1958년(만 16세)에 사미계를, 1962년(만 20세)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1966년 일대시교를 이수한 뒤 혼해 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으며, 21년간 제방선원을 다니며 효봉, 동산, 고암, 경봉, 전강, 향곡, 성철, 구산, 월산 스님 등 여러 선지식들 회상에서 정진했다.

1972년 해인총림에서 방장실을 찾아 참문하고 공부를 점검하던 중 홀연히 깨닫고 오도송을 지어 고암 상언 대종사로부터 인가를 받았으며, 1986년 전법게와 부촉을 받았다. 같은 해 계룡산 제석골 제석사 옛터에 학림사를 창건하고, 1995년 오등선원을 열어 조실로 추대된 큰스님은 2001년에는 오등시민선원을 개원하였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최초로 진행하기도 했다.

2010년 전국선원수좌회 수석대표를 역임하였으며, 2013년에는 해인총림 서당, 고암문도회 회주로 추대, 동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위원에 위촉되었다. 또한 2014년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서받았으며, 2017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자문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에 위촉, 고암문도회 문장으로 추대되었다. 큰스님은 현재도 간화선 수행 가풍의 진작과 선불교 대중화에 진력하고 있다.

법어집으로 『철벽을 부수고 벽안을 열다』, 강설집으로 『무구자 도인 주해 반야심경』, 『대주선사어록 강설』, 『금강경오가해 강설』 등이 있으며, 현재 BBS불교방송에서 『조주록』을 강설하고 있다.
2022-02-07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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