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박스의 서평
[시사인] 왜 성폭행 피해자들은 신고하지 않을까?
icon bulkwang
icon 2018-04-09 11:14:34  |   icon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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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549
‘썸을 타던’ A와 B는 밀폐된 공간에서 영화를 본다. 둘은 어느 순간 애무를 시작하지만 더 이상은 원하지 않았던 A가 “이제 그만하고 영화나 보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B는 멈추지 않는다.

이건 강간일까, 섹스일까? 이 질문에 즉시 “그건 강간이야!”라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미줄라>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나만 해도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여전히 위 질문에 제대로 답을 내지 못했을 거다. “A도 원했던 거 아냐?” 하는 반문에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른다.
2018-04-09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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