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박스의 서평
[제주일보] 수술실 간호사로 10년째…간호사를 부탁해
icon bulkwang
icon 2017-12-19 09:50:17  |   icon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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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70666
3교대 근무와 잦은 초과 근무, 점심시간도 따로 없는 근무 환경, 군대 못지않게 빡빡한 선후배 관계….

간호사는 오늘도 힘겹다. 일도 힘들고, 봉급도 적고, 간호사 군기 문화까지 더해져서 몸과 마음은 기진맥진이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을 꿈꾸는 건 간호사에게 허락되지 않는 사치일까.

간호사 3년 차 시절, 안팎으로 치이는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멍투성이 가 된 저자 정인희씨는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동료 간호사들의 미국행 계획 발표에 충격을 받고 ‘인생의 옵션’을 탐색했다. 궁리 끝에 찾아낸 답은 ‘호주 간호가 되기’였다.

한국과 호주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10여 년간 일하는 정 씨가 ‘간호사를 부탁해’를 펴냈다. 선배 간호사의 구박 속에서 살아남는 법, 능력 있는 간호사가 되는 법,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 등을 담았다.
2017-12-19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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